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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는 지금 현관입구의 올동백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17.12. 3> 하늘빛을 만져보고 싶을 땐 연못가에 가서 물 속에 앉은 하늘을 만져봅니다. 내 안에 있는 그대 같아서, 그대가 내게 준 끝없는 마음 같아서. 햇살을 만져보고 싶을 땐 강물가에 가서 물 속에 드리운 햇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