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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레꽃 사랑... 봄은 찔레꽃 향기와 가시같은 옛정과 아픔이 교차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4. 5. 15. 20:57

     

     

    <동백섬의 하얀 찔레꽃 2014. 5. 3일>​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으면 꽃을 피우지 못한다
    풀과 나무는 물론 세상 무엇이든
    누군가를 미치도록 사랑하지 않으면
    꽃이 피어나지 않는다

    사랑하는 마음 넘치고 넘쳐 마침내 찢어진 가슴 열며
    상처투성이 꽃 왈칵왈칵 구구절절이 피워내는 것
    그리고 아픔이 큰 꽃일수록 고웁고 향기 더 나는 것

    사랑은 아프게 해야 한다
    꽃이 아프게 피어나듯 가슴이 찢기도록 해야 한다
    상처는 정녕코 아름다운 것이므로

    아! 저 하늬 길목 갯도랑 찔레꽃
    한겨울을 얼마나 아파했을까
    온몸 가시에 뚫리는 고통 견디며
    누굴 저리 활활 사랑했을까

     

     

    -찔레꽃 사랑/양전형-

     

     

     

    <동백섬 찔레꽃.2014. 5. 3>

     

     

     

     

     

    야상곡 - 김윤아 노래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찔레꽃 - 임형주 노래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하나씩 따 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아프게 내려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내려오시네

    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화단의 철쭉>

     

     <해운대 마린시티 봄 >

     

     

    <해운대 바다 2014. 5 .3>

     

     

     

     

                      <메꽃잎을 먹고 살아가는 금자라잎벌레(딱정벨레)사진을 펌했습니다. 어릴 적에 메꽃 피면 잎사귀에 붙어 있으면

    신기해 하며 잡아 먹었던 기억이 희미하게 납니다.

     

    메꽃은 이른 봄 땅속의 하얀뿌리를 케어 씹으면 녹말성분과 달달한 맛이 나서 더러 먹어 본 기억이 있으며,아프젤린, 트리폴린,아스트라갈린, 사포닌, 루틴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뇨작용과 약한 설사 작용이 있어서 변비를 없애고 당뇨, 고혈앞, 자양,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생리불순이나 대하증 같은 갖가지 부인병에도 좋은 효력이 있고

    기관지염이나 동맥경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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