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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는 봄 끝자락에서
    카테고리 없음 2005. 5. 29. 13:08

     

     

     

     

     

    벚꽃이 한창인  아파트 안의 봄의 정경입니다.

    봄이 오면 피어나는 꽃들은 이렇게 대지위에 생동감을 주며,

    우리에게도 아름다운 희망을 가지게 합니다.

     

    한동안 봄의 창가에서  피어있던

    아름다운 벚꽃을 바라보다가

    문득, 이런 아름다움도 결코 오래가지 못함을 생각해 냅니다.

    곧 시들어 떨어지는 꽃잎을 바라 볼 , 지나가는 봄을 생각합니다.

    내 생의 봄날도 이렇듯 슬프게 지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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