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분에 여름햇살 뜨겁게 받으며 곱게 피어난 채송화가 참 아름답습니다.18.6.22>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