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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새해의 태양이 해운대바다 위로 떠오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대 만나러 가는 길에 어여쁜 풀여치 있어 풀여치와 놀았습니다 분홍빛 몽돌 어여뻐 몽돌과 놀았습니다 잘디잔 보랏빛 총총한 꽃마리 어여뻐 사랑한다 말했습니다 그대 만나러 가는 길에 흰사슴이 마시..
<거실에서 지는 해를 보며...너를 생각해..> 지는 저녁해를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날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밖으로 새벽달 빈 길에 뜨면 사랑과 어둠의 바닷가에 나가 저무는 섬 하나 떠 올리며 울었습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