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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장미가 여기저기에서 피어 향기롭고 아름답습니다.> 생각날 때 전화할 수 있고 짜증날 때 투정부릴 수 있는 내게 더 없이 넓은 가슴을 빌려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했다. 눈이 부시도록 푸른 하늘이 혼자 보기엔 안타까워 같이 보고 이렇게 퇴근길이 외롭다고 느껴질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