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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의 비에 젖은 모과 열매> 하루종일 가슴 설레이었던 오늘 내슬픈 사랑은 어디쯤 오고 있는지 우리들 슬픈사랑에 종착역은 어디있는 것인지 나는 역 대합실 출구앞에서 소리죽여 그대 이름을 불러봅니다 그러면 그대도 덩달아 내 이름을 부르며 나타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