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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분홍꽃복숭아가 피었어요. 15. 3.29일> 이렇게 헤어지면다시 못 만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지만그대, 이제 보내드립니다 그동안 내 안에 갇혀 있었으므로다시는 내게 갇혀 있지 않으려고훨훨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시겠지만기왕 맘 먹었을 때그대 보내드리렵니다 그대 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