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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입구에 보랏빛 등나무꽃이 향기롭게 피었습니다. 연초록 잎사귀도 참 아름답습니다> 등나무 그늘 경로당에서 윷을 노는 할머니들 주고받는 이야기 들린다 우리 동네에 아주 고급진 여관이 생겼잖아요? 낮에 부부가 가면 할인을 해준다네요 아주 성업 중이래요 호호 헐헐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