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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를 나서면 하얗게 봄볕에 눈이 부시고 머리위 벚나무 가지는 봄바람에 흔들리며 환한 봄빛 머금은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2019. 3. 23> 꽃봉오리가 봄 문을 살짝 열고 수줍은 모습을 보이더니 봄비에 젖고 따사로운 햇살을 견디다 못해 춤사위를 추기 시작했다. 온몸으로 봄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