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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어느 덧 분홍빛 살구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2019. 3.17> 가을이면 은행나무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집해가 저무는 날 먼데서도 내 눈에 가장 먼저 뜨이는 집생각하면 그리웁고바라보면 정겨웠던 집어디 갔다가 늦게 집에 가는 밤이면불빛이, 따스한 불빛이 검은 산속에 깜..
<긴 겨울을 지나서 이윽고 아름다운 봄이 왔어요. 화분에 유채꽃도 피고 화단에는 매화꽃과 수선화...목련도 피었어요.2019. 3. 5> 엄마는 아이 손을 잡고 아이는 아빠 손을 잡고 한 가족이 들놀이를 가고 있다. 탱자나무 울타리를 지나 찔레꽃, 냉이꽃 핀 강둑을 따라 나른한 봄의 젖가..